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3) [해외 드라마]

넷플릭스 추천 영화 (3) [해외 드라마]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넷플릭스 해외 드라마 추천 1,2편에 이어서 오늘은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3번째 목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추천작 들을 확인 못하셨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넷플릭스]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1) [해외드라마]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2) [해외 드라마]

 

확인하기에 앞서 주관적인 평가와 취향이 들어가 있음을 꼭 참고해주세요!

 

소개해드리는 순서는 무작위 순으로, 순위가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퀸스갬빗

● 퀸스 갬빗 (The Queen's Gambit)

 

 비교적 최근에 나온 드라마로 등장하자마자 한동안 인기 콘텐츠 차트에서 1위에 머물렀던, '퀸스 갬빗'입니다.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고아원으로 들어가게 되고, 우연한 기회로 지하실에서 지내는 관리인 아저씨에게 체스를 배우게 됩니다.  알고 보니 어마어마한 체스 재능을 갖고 있던 엘리자베스는 훗 날 입양을 가게 되고, 체스 선수로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는데요.  술과 약물 중독, 가까웠던 사람과의 이별 등의 시련을 이겨내 나가는 엘리자베스의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주연 역할을 맡은 '안야 테일러 조이'의 뛰어난 연기와 드라마의 빠른 전개로 단숨에 정주행 가능한 드라마입니다.

 

 

 

라스트 킹덤

● 라스트 킹덤 (The Last Kingdom)

 

 '버나드 콘웰'이 쓴 소설을 원작으로, 9세기 잉글랜드에 벌어졌던 바이킹들의 침공 시기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 드라마 '라스트 킹덤'입니다. 

 

 앵글로색슨족으로 태어났으며 베반 버그 영주의 아들인 주인공 '우트레드'는 바이킹 데인족들의 침공으로 가족들을 잃게 되고 데인족의 노예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잘 적응한 우트레드는 데인족들의 가족으로 인정받게 되고, 데인족의 정체성을 가지고 성장하게 됩니다.  계속되는 전쟁으로 색슨족으로 태어났지만 데인족으로 자라났기 때문에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우트레드의 이야기입니다. 

 

 바이킹을 소재로 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굉장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며, 대부분의 서양 시대극 드라마가 그렇듯이 꽤 잔인하고 선정적인 장면이 많이 등장하는 작품으로 시청에 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기묘한 이야기

●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하우스 오브 카드'와 함께 지금의 넷플릭스를 있게 한 드라마인 '기묘한 이야기'입니다.  1980년대 미국 인디애나 호킨스에 사는 한 소년이 실종됐다가 돌아오며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분들은 이미 대부분 보셨을 텐데요.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는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꽤 흥미진진하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으로 나온 '밀리 바비 브라운'은 톱스타로 성장해서 최근엔 '에놀라 홈즈'라는 영화의 주연으로도 출연했습니다.  동명의 일본 드라마가 있지만 전혀 관계없는 작품이고 '기묘한 이야기'는 누가 정했는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만 사용하는 국내 배급명입니다.

 

 

 

엘리트들

● 엘리트들 (ELITE)

 

 시즌3까지 나온 스페인 드라마입니다.  국내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또 다른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을 보신 분들이라면 익숙한 얼굴이 꽤 나올 텐데요. 

 

 스페인의 상류층 학생들이 다니는 엘리트 고등학교에 우연한 계기로 빈민층의 세 학생들이 입학하게 되고, 학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범인을 찾기 위한 과정이 전반적인 줄거리인데 그 과정에 인물들의 갈등과 사건들이 꽤 많습니다. 

 

 고등학교가 주 배경이고 '하이틴' 스릴러 장르지만 굉장히 선정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인 점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더블 타겟

● 더블 타겟 (Shooter)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더블 타겟'입니다.  둘 다 같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영화와 비슷한 내용을 좀 더 이야기를 길게 풀어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고의 저격수였던 해병대 출신 '밥 리 스웨거'(라이언 필립)는 대통령 저격범으로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됩니다.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진실과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이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사실 줄거리는 뻔한 내용이지만, 액션신이 굉장히 좋은 편이고 주인공이 최고의 스나이퍼로 나오기 때문에 다른 볼거리도 꽤 많습니다. 

 현재 시즌3까지 나왔고 시즌4 제작 계획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해외 드라마 추천작으로 퀸스 갬빗, 라스트 킹덤, 기묘한 이야기, 엘리트들, 더블 타겟까지 다섯 작품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소개해드린 작품이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