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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니 (Martini) 칵테일

마티니 (Martini) 칵테일 '칵테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그만큼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하는 칵테일이다. 칵테일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해외 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에 자주 등장하여 '마티니'라는 이름은 다들 한 번쯤 들어봤지 않을까 싶다. 여러 종류의 마티니가 존재하지만 이번엔 가장 보편적인 드라이마티니를 만들어봤다. 내가 사용한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드라이 진 - 2 oz드라이 베르무트 - 1/2 oz올리브 가니쉬 마티니를 만드는 방법과 순서는, ⓛ 재료를 섞기 전에 칵테일 글라스에 얼음을 채워서 칠링 해준다. 생략해도 되는 과정이지만 칵테일의 시원함을 최대한 유지시키기 위해선 미리 해두는 편이 좋다. ② 믹싱 글라스에 얼음을 담고 드라이 진 2oz와 드라이 ..

[칵테일] 봄베이사파이어 진토닉 (Gin & Tonic)

봄베이사파이어 진토닉 (Gin & Tonic) 마트나 바, 호프 등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Gin 종류 중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봄베이 사파이어'로 진토닉을 만들어봤다. 사용한 레시피는 봄베이사파이어 - 1oz 토닉워터 - 적당량 얼음이 담긴 온더락잔에 베이스인 봄베이사파이어 진을 1온스 넣어주고, 토닉워터를 적당량 따라준뒤 가볍게 저어준 다음 레몬슬라이스를 한장 넣어주면 완성. 보통 사이즈의 온더락잔을 이용하였을 경우 진을 1.5 온스 정도 넣어주면 적당하지만 갖고있는 봄베이 글라스가 작은사이즈라 1온스만 넣어줬다. 토닉워터도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진로토닉을 사용.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 중 하나이고 진 특유의 향이 느껴지며 토닉워터의 톡쏘는 맛이 상쾌함을 준다. 무난하고 깔끔한 칵..

[칵테일] B-52

B-52 칵테일 베트남 전쟁 당시 사용되던 폭격기의 이름을 딴 'B-52' 칵테일. 슈터계열 칵테일로 대중적으로 유명한 칵테일 중 하나이다. 플로팅 조주기법을 이용해서 깔루아, 베일리스, 그랑마니에르를 1/3씩 조심스럽게 쌓아주고 151럼을 한 스푼정도 올려 불을 붙여서 빨대로 원샷 하는 방법이 B-52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다. 3가지 술의 비중이 꽤나 달라서 플로팅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사용한 레시피는, Khalua - ⅓ Bailey's - ⅓ Triple Sec - ⅓ 비교적 비싼 그랑마니에르 대신 트리플섹을 사용하였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맨 윗부분에 불장난을 위한 151럼을 한스푼 올려줬다. 쉐리글라스에 깔루아 - 베일리스 - 트리플섹 순서로 바스푼을 이용해 1/3씩 조심스럽..

[칵테일] 블랙 러시안 (Black Russian)

블랙 러시안 (Black Russian) 칵테일 남성들이 선호하는 칵테일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블랙 러시안' 이다. 보드카 베이스에 커피 리큐르를 섞어서 만드는 비교적 조주 방법이 간단하고 심플한 칵테일이지만, 쥬스나 시럽 등이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강한 도수의 칵테일로도 유명하다. 이름의 유래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술인 보드카에 블랙색상의 커피리큐르를 사용했기때문이 아닐까..생각하고 있지만 암흑 세계였던 구소련 시절 KGB의 횡포에 저항하는 마음을 담아냈다..는 설이 있다더라........ 보드카와 커피리큐르를 1:2로 사용하는게 보통의 레시피이지만 개인적으론 보드카의 비율을 조금 더 넣는 걸 선호한다. Vodka - 1¾ oz Coffe Liqueur - ¾ oz 보드카는 스미노프..

[칵테일] 김렛 (Gimlet)

김렛 (Gimlet) 칵테일 진베이스에 라임쥬스를 넣어 만드는 칵테일이다. 이름처럼 날카롭게 찌르는 듯 한 상쾌함과 달달함이 느껴지는 칵테일로 어느정도 도수도 있으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쓴맛과 신맛, 그리고 달달함으로 인기있는 칵테일 중 하나이다. 칵테일의 맛을 느껴보면 김렛(송곳?)이라는 이름이 정말 어울린다고 생각되지만 사실 김렛이라는 이름은 영국의 한 군의관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물론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모든 칵테일이 그렇든 여러가지 조주 방법이 있지만 나는 아래 레시피를 사용한다. Gin - 2oz Lime Juice - 3/4oz Simple Syrup - 1/4 oz 베이스 진은 탱커레이 No.10 을 사용 하였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인 탱커레이진을 사용하였지만 다른 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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