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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코코넛 럼 (Malibu Coconut Rum)

말리부 코코넛 럼 (Malibu Coconut Rum) 코코넛 럼의 대표주자 '말리부' 남아메리카의 바베이도스에서 생산되는 술로 화이트럼에 코코넛을 으깨어 숙성시킨 후 걸러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말리부의 도수는 21%로 소주 도수에 비해서 높은 편이지만 단맛이 굉장히 강해서 21% 도수가 무색하게 느껴진다. 스트레이트나 온더락으로 마시면 향긋한 코코넛 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다른 럼에 비해서 약간의 점성도 느껴진다. 달달한 술을 마시고 싶을 땐 스트레이트나 온더락으로 마시기도 하지만, 말리부 럼은 주로 칵테일의 재료로 많이 쓰인다. 대표적인 칵테일은 '피나콜라다'로 사실 말리부는 피나콜라다를 쉽게 만들기 위해 제조되었다고도 알려진다. 병의 뒷면에는 간단한 칵테일 제조 방법이 그려져 있다. '말리부 파인애플..

양평 맛집 '대디스바베큐' 방문 후기

양평 맛집 '대디스바베큐' 방문 후기 최근에 양평 벗고개로 별구경을 다녀왔는데요. 가는 길에 들렸던 바베큐 맛집 '대디스바베큐' 후기입니다. 영업시간 : 오후12시~오후22시 (월요일, 화요일 휴무) 경기 양평군 옥천면 옥천문화마을3길 15-24 (옥천리 656-36) 네비에 주소를 찍고 꽤 고지대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는 길이 좁고 어두워서 해가 떨어진 이후에 방문하실 경우엔 조심히 운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과 같이 굉장히 넓고 멋진 매장입니다. 주자공간도 굉장히 넓게 형성되어 있고, 사진을 찍어오지 않았지만 주차장 아래로 보이는 뷰도 꽤나 멋집니다. 메뉴판엔 '대디스바베큐'의 브랜드 스토리와 이용방법 등의 업체 정보, 준비되어있는 메뉴들의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특히 '자주..

양평 벗고개 터널 별구경

양평 벗고개 터널 별구경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주말이지만 여행도 못 가고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 가는 게 꺼려지는 건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그럴 텐데요.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바람 좀 쐬고 올까 검색을 하다가, 별구경을 다녀오기로 마음먹고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양평 벗고개 터널로 별 구경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위 사진에서 느껴지다시피 DSLR을 가져가지 않고 휴대폰으로만 촬영을 해서 별 사진을 제대로 찍어오는 건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도심을 벗어나 밤하늘에 수 놓인 별들을 눈에 담아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휴대폰 기종은 갤럭시 노트10을 사용했고, 야간 모드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노트10으로 별 사진을 찍는 방법들을 검색해보며 PRO 모드로 세..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3) [해외 드라마]

넷플릭스 추천 영화 (3) [해외 드라마]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넷플릭스 해외 드라마 추천 1,2편에 이어서 오늘은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3번째 목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추천작 들을 확인 못하셨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넷플릭스]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1) [해외드라마]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1) [해외드라마] 대부분의 넷플릭스 이용자들은 가입초기엔 방대한 컨텐츠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보기 바쁘지만, 몇가지 대표작들을 보고나면 어느새 무언가를 시청하는 cocktail.tistory.com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2) [해외 드라마]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2) [해외 드라마] 오늘은 제가 재밌게 본 넷플릭스 미드, 해외 드라마 추천작 2번째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지난 추천작 들은 아..

제임슨 아이리시 위스키 (Jameson Irish whiskey)

제임슨 아이리시 위스키 (Jameson Irish Whiskey) 대표적인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아일랜드에서 제조되는 위스키 중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제임슨 위스키. 대부분의 스카치위스키가 2번 증류하는 과정을 거쳐 제조되는 반면, 아이리시 위스키는 3차 증류하는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아이리시 위스키 특유의 부드러움을 살리고 풍미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제임슨 위스키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부드럽고 마시기 편한 위스키로, 입문자에게 적합한 위스키라고 할 수 있겠다. 팟 스틸 위스키와 고급 그레인 위스키의 장점만을 블렌딩 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시음해보면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은은한 바닐라 향을 느낄 수 있다. 제임슨도 다른 브랜드들과 마찬가지로 증류소에 방문해 견학하고 시음을 ..

마티니 (Martini) 칵테일

마티니 (Martini) 칵테일 '칵테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그만큼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하는 칵테일이다. 칵테일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해외 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에 자주 등장하여 '마티니'라는 이름은 다들 한 번쯤 들어봤지 않을까 싶다. 여러 종류의 마티니가 존재하지만 이번엔 가장 보편적인 드라이마티니를 만들어봤다. 내가 사용한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드라이 진 - 2 oz드라이 베르무트 - 1/2 oz올리브 가니쉬 마티니를 만드는 방법과 순서는, ⓛ 재료를 섞기 전에 칵테일 글라스에 얼음을 채워서 칠링 해준다. 생략해도 되는 과정이지만 칵테일의 시원함을 최대한 유지시키기 위해선 미리 해두는 편이 좋다. ② 믹싱 글라스에 얼음을 담고 드라이 진 2oz와 드라이 ..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2) [해외 드라마]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2) [해외 드라마] 오늘은 제가 재밌게 본 넷플릭스 미드, 해외 드라마 추천작 2번째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지난 추천작 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넷플릭스]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1) [해외드라마]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1) [해외드라마] 대부분의 넷플릭스 이용자들은 가입초기엔 방대한 컨텐츠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보기 바쁘지만, 몇가지 대표작들을 보고나면 어느새 무언가를 시청하는 cocktail.tistory.com 확인하기 앞서 주관적인 평가와 취향이 들어가 있음을 꼭 참고해주세요! 소개해드리는 순서는 무작위 순으로, 순위가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하우스 오브 카드 (House of Cards) 넷플릭스를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만든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그레이구스 보드카 (Grey Goose)

그레이구스 보드카 (Grey Goose Vodka) 프랑스 꼬냑지방에서 생산되는 고급 보드카. 보드카는 무색, 무미, 무향을 특징으로 하는 대표적인 증류주이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술로도 유명한데, 다양한 도수의 보드카들이 있지만 1894년 러시아에서 지정한 공식 보드카 도수는 40%로, 이 정도의 도수가 몸에 가장 잘 흡수되고 최상의 맛을 낸다는 이유라고 한다. 오늘 소개할 보드카는 러시아가 아닌 프랑스의 대표 보드카 '그레이구스' 밀로 만들었다는게 특징이며, 프랑스 꼬냑 지방의 지하 150m 에서 추출하여 자연적으로 여과된 청정수와 혼합하여 제조된다고 한다. 얇고 길쭉한 독특한 병의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며 시트롱(레몬), 오랑지(오렌지), 포아(서양배) 등의 다양한 과일 맛의 보드카도 선보이고 있다. 확..

미니스탁, 단돈 천원으로 테슬라 주주 되기

단돈 천원으로 테슬라 주주 되기 미니스탁 테슬라, 애플, 구글, 아마존 등 매일같이 뉴스에 언급되고 실시간검색어를 장악하는 해외 우량주들을 주식 초보자들도 소액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니스탁' 우연히 미니스탁을 가입해서 세달동안 방치(?)해 본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미니스탁은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로도 까다로운 절차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저는 3개월쯤 전에 카카오뱅크 앱을 이용하다가 우연히 본 광고를 통해 가입해서 7만원 가량의 주식을 구매하고 방치해뒀었는데요. 그 결과는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같이 누구나 알만하고 유명한 주식들을 조금씩. 정말 쪼금씩 구매 했었는데, 1만3천원 정도, 약 19% 가량의 수익이 났습니다. 재미삼아 시작해본 것 치고는 꽤 많은(?..

[칵테일] 산토리 하이볼 (Suntory Highball)

산토리 하이볼 (Suntory Highball) 산토리 하이볼. 정확히는 산토리 가쿠 하이볼을 만들어봤다. 이자카야나 술집에서 얼마전까지 엄청난 인기를 끌다가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인해 덩달아 조금은 판매량이 낮아진(?) 산토리의 가쿠빈 위스키를 이용한 하이볼이다. 하이볼(highball)이란 본래 위스키에 소다수 (탄산수, 토닉워터 또는 진저에일) 가 들어간 칵테일을 말한다. 하지만 요즘엔 위스키대신 다른 술을 넣고 소다수를 섞은 칵테일도 하이볼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아졌다. 필요한 것은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와 하이볼글라스, 얼음 그리고 레몬 (웨지 형태로 잘라주면 편하다) 하이볼글라스는 톰콜린스 글라스보다 좀 더 작은 형태의 글라스로 보통 온더락 글라스에 비해 폭이 좁고 길게 뻗은 형태의 글라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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